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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가 20대와 40대의 몸매 비교 발언에 발끈했다.
이소라는 최근 진행된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 8회 녹화에서 황재근 디자이너의 20대와 40대 여성의 몸매 비교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신상 백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엔드 의상을 제작하라’는 미션이 주어진 녹화에서 L사의 럭셔리 백을 선택한 황재근 디자이너는 “고가의 백 인 만큼 경제력이 있는 30~40대 여성을 위한 의상을 디자인했다”며 “아무래도 40대 여성은 20대보다 잘록하지 않으니 허리 라인을 여유 있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인 이소라가 “저런 사회적 편견은 언제쯤 사라질까요?”라고 발끈했던 것. 이소라는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소라가 발끈한 모습과 김성현, 이명신, 정미영, 임제윤, 황재근, 윤세나 등 6명의 디자이너가 경쟁을 펼치는 ‘프런코 올스타’는 2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뽐낸 방송인 이소라. 사진 = 온스타일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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