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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웨딩드레스 한번 입어 보려고 발품 팔지 않아도 되는 웨딩드레스 가상 피팅 체험 서비스가 온라인상에 등장해 화제다.
이 웨딩드레스 가상 피팅 체험 서비스는 얼마전 JTBC ‘여보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 뒤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등 예비 신부들에게서 인기다.
웨딩드레스 전문샵 모니카 블랑쉬(www.monicablanche.com)에서 운영 중인 웨딩드레스 피팅 체험 서비스 프로그램은 간단하다. 먼저 웨딩드레스와 헤어스타일을 선택한 후 자신의 얼굴을 가상 체험 틀에 넣고 비교해 보면 된다.
온라인상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웨딩드레스를 고를 수 있어 드레스 샵 방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와 관련 모니카 블랑쉬의 김유경 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합리성을 추구하는 셀프 예비 신혼부부들이 늘어나고 있고, 상황에 맞게 알뜰하게 결혼 준비를 하려는 예비 신부님들의 니드와 잘 맞아 요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웨딩드레스 가상 피팅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특허 출연도 마쳤다.
[온라인 상에 등장한 웨딩드레스 가상 피팅 체험 프로그램. 사진 = 모니카 블랑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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