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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계약직 김혜수의 상상초월 새 능력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는 능력자 계약직 미스김(김혜수)의 새로운 능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미스김이 보여줬거나 밝힌 능력은 기본적인 사무실 집기 수리를 시작으로 투우, 살사, 굴삭기, 버스, 오토바이 운전, 러시아어, 스페인어, 영어, 미용, 항공정비, 손금보기, 씨름 등 20여 가지에 달한다.
미스김의 능력에 관심이 쏠리면서 역으로 원작 '파견의 품격'의 여주인공 오오마에의 능력을 찾아보는 네티즌들도 늘어나고 있다.
오오마에도 미스김 못지않은 능력의 소유자. 하지만 게 손질이라던가 캐셔 대결, 씨름, 손금보기 등은 원작에는 없는 미스김만의 능력으로 알려졌다. 미스김은 말하자면 한국형 슈퍼우먼인 셈이다.
미스김은 오오마에 보다 실생활에 밀접한 능력들을 많이 갖춘 인물로 남은 방송에서 더욱 놀라운 능력을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될 미스김의 능력은 범인이 생각할수 있는 수위를 넘어선다. 매회 뛰어난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이날 공개될 미스김의 능력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새로운 능력 공개를 예고한 미스김. 사진 = KBS 미디어, MI In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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