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케이블 스포츠채널 KBS N 스포츠가 프로야구를 더욱 생생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KBS N 스포츠는 오는 30일부터 잠실에서 펼쳐지는 KIA-두산의 주중 3연전과 사직에서 진행되는 삼성-롯데의 주말 3연전에 최첨단 특수 방송 장비를 투입해 더욱 생생하고 색다른 현장 중계에 나선다.
KBS N 스포츠는 지난 해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두산-롯데 3차전에서 선보인 무인항공촬영카메라 헬리캠을 도입해 현장감을 더욱 강화하고, 색다른 영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유럽 최고 권위의 대회인 UEFA 챔피언스리그 중계에서 호평을 받은 초고속카메라 X10+를 국내프로야구 중계에 최초로 사용해 프레임 단위로 변하는 공의 움직임 하나하나와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의 굵은 땀방울까지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KBS N 스포츠 관계자는 "KBS N 스포츠는 지난해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헬리캠을 최초로 도입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현장감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 시즌에는 헬리캠을 비롯해 기존 초고속카메라보다 한 단계 진보한 X10+를 도입해 공의 궤적부터 선수들의 작은 움직임까지 볼 거리가 풍성한 현장 중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야구 중계 화면. 사진 = KBS N 스포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