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윤민수가 이상적인 아빠로 꼽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미라클 스토리, 탄생'에서는 스탄디 육아법에 대해 이야기가 이뤄졌다.
스칸디 육아법은 북유럽 국가의 자녀 양육법으로 자연 친화적이면서 엄마와 아빠가 함께 육아를 하는 것이 특징인 육아법이다. 스칸디 육아법을 실천하는 엄마를 스칸디 맘, 아빠를 스칸디 대디라 부른다.
이 날 녹화에는 부모 교육 전문가 임영주 교수가 출연해 MBC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부자 관계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주 교수는 "스칸디 육아법의 관점에서 봤을 때 윤민수 씨가 가장 스칸디 대디에 가깝다"며 "윤민수 씨는 아이에게 자율성을 주면서도 해야 할 과제가 있으면 꼭 할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주는 등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이상적인 아빠"라고 평가했다.
또 이날 가수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가 출연해 신해철의 육아법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빠 어디가' 출연진의 육아법에 대해 분석이 이뤄질 '미라클 스토리, 탄생'은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부모 교육 전문가가 선택한 스칸디 대디 윤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