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인천광역시장배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3'의 대회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인천구단이 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 ‘미들스타리그 2013’은 인천시내 남자 및 남녀공학 중학교에서 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하지 않은 학생 18명으로 팀을 구성하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인천광역시장배로 대회가 승격, 우승 및 준우승, 3위 두팀과 함께 최우수선수, 득점왕, 우승팀 교사에게 인천시장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미들스타리그 2013’은 5월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그룹을 나눈 뒤 5월20일부터 그룹별 예선리그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갖고 본선 진출팀을 가릴 예정이다.
올해 미들스타리그 우승팀의 참가 선수와 담당 교사는 겨울방학 기간동안 해외로 축구연수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으며, 준우승 및 3위팀에게는 스포츠용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서 및 선수명단 제출서는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홈페이지(www.incheonutd.com/middle/) 공지사항 코너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의 문의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홍보마케팅팀(TEL 032-880-5543)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 미들스타리그는 인천지역 내 80개 중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구산중학교가 연성중학교를 4대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미들스타리그 우승팀 구산중학교.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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