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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드라마 '스캔들'의 MBC 주말드라마 편성이 확정됐다.
29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후속드라마로 '스캔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출연자에 관해서는 확정된 부분이 없다"고 덧붙였다.
'스캔들'은 MBC 드라마 '골든타임'과 '최고의 사랑'을 연출한 김진만 PD와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과 '로망스'를 집필한 배유미 작가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03년 방송된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와 2006년 방송된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배우 캐스팅은 미정이다.
'스캔들'은 오는 7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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