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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구가의 서'는 시청률 16.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5.8%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구가의 서'는 첫 방송 이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월화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KBS 2TV '직장의 신'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현재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직장의 신'은 13.5%를 기록했으며,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8.2%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구가의 서'.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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