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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진지희가 자신의 폭풍성장에 대해 언급했다.
진지희는 2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고령화가족'(감독 송해성)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폭풍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진지희는 "사람들이 폭풍성장했다고 하더라. 나는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그렇게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키도 살짝 컸고 주변 사람들이 성숙하다고 하더라. 얼굴 살도 빠진 것 같아서 폭풍성장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지희는 '고령화가족'에서 미연(공효진)의 딸 민경 역을 맡아 14세 사춘기 소녀의 감성을 살린 연기를 펼쳤다.
'고령화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 결혼 환승 전문 35세 미연,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까지, 나이 값 못하는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5월 9일 개봉 예정이다.
[폭풍성장에 대해 언급한 진지희.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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