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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노현희가 가수 싸이의 ‘젠틀맨’을 패러디한 노래 ‘힐링걸’을 공개하고 성형을 부추기는 사회에 일침을 가했다.
노현희는 29일 오후 노현희와 함께하는 힐링라이프 캠페인 온라인 카페에 ‘힐링걸’ 티저를 공개했다. ‘힐링걸’은 노현희가 직접 노래와 춤, 가사까지 붙여 탄생됐다.
노현희는 이번 곡을 통해 성형을 부추기는 사회에 대한 일침과 함께 성형에 중독되어 가는 사람들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본인 또한 앞서 성형 중독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고백했던 터라 ‘힐링걸’ 노래에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
힐링라이프 캠페인은 한편 과도한 성형을 지양하고 올바른 성형문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노현희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당신의 여자’에서 열연 중이다.
노현희는 지난 2월 제작발표회 당시 “오랜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며 “연기로 검색어에 올라야 하는데 여러 가지 가십거리나 다른 소재로 검색어 순위가 올라갔다. 이제는 ‘당신의 여자’로 검색어에 오르고 싶다”는 바람을 건넸었다.
['젠틀맨' 패러디송 '힐링걸'을 공개한 배우 노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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