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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세경이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세경은 30일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를 통해 극 중반에 돌입한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소감을 밝혔다.
신세경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타고난 미모에 명문대를 졸업한 재원이지만, 가정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한 서미도를 연기하고 있다.
공개된 소감에서 신세경은 "다채로운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의 일원으로 연기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됐다"며 "촬영이 힘들지만 벌써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걸 믿을 수 없다. 드라마가 50부작이면 좋겠다"고 극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남자가 사랑할 때' 관계자도 "신세경은 자신이 드라마 팀의 팀원이라 생각하고 작품의도에 맞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미도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사지만 결정을 내리는 과정 속 심리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신세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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