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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엉덩이 서열'이란 엉뚱한 순위를 정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Man In Love'로 활동 중인 인피니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선 "장동우가 멤버들의 엉덩이를 자주 만진다"는 증언이 나와 '엉덩이 서열'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동우는 멤버들의 엉덩이를 직접 만져보며 평가에 나섰고 나머지 멤버들은 "기분이 이상하다"며 부끄러워했다.
MC 정형돈이 인피니트의 '워스트 엉덩이'를 뽑아달라고 하자 장동우는 리더 김성규를 선택했다. 장동우는 "뾰족하고 독특한 엉덩이", "무릎에 앉히면 아프다"는 등 자세한 이유를 들어 굴욕을 안겼다.
'워스트 엉덩이'로 뽑힌 김성규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인피니트가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5월 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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