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26세의 신인 여가수 에밀리 산데가 비틀즈가 50년간 가지고 있던 대기록을 깼다.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에밀리 산데의 데뷔 앨범 ‘Our Version of Events’는 UK차트 탑10에 63주째 진입하면서 기존 비틀즈의 데뷔 앨범 ‘Please Please Me’가 가지고 있던 데뷔 앨범 최장기 차트 진입 기록을 경신했다.
비틀즈의 기록은 1963년의 것으로, 50년간 UK차트 최장기 신인 탑10 진입 기록을 지켜왔다.
에밀리 산데는 지난해 데뷔한 신인 가수로, 영미권에서 무서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브릿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솔로 여성가수상과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에밀리 산데. 사진 = 공식홈페이지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