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가 5-3으로 앞선 가운데 5회말 두산 공격이 종료됐다. 클리닝 타임을 갖고 있는 사이 갑작스럽게 잠실구장이 어둠에 휩싸였다.
정전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이날 잠실구장은 오후 8시 29분부터 31분까지 2분간 정전이 됐고 복구하는데 52분까지 23분이 소요됐다. 전광판을 시작으로 라이트가 차례로 복구됐으며 경기는 재개됐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종합운동장내 선로는 아무 이상이 없다. 한국전력, 서울시와 사고 원인을 계속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30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정전으로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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