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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새 MC로 합류한다.
1일 오전 SBS에 따르면 '화신'은 기존 3MC 체제였던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에서 김구라를 더해 4MC 체제로 바뀔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신' 역시 대대적으로 변한다. 기존의 설문조사를 주제로 한 토크에서 완전히 탈피해 사람 중심의 토크를 강화하기 위해 '한 줄의 힘' 코너를 신설한다.
김구라의 SBS 복귀는 지난 2012년 '스타주니어쇼-붕어빵' 하차 이후 약 1년 만이다. 김구라는 지난해 일본군 '위안부' 관련 막말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구라가 합류하는 '화신' 녹화는 오는 2일 진행되며 녹화분은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화신' MC로 합류하는 방송인 김구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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