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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팔로스)가 5월 첫 경기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
1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4구 연속 볼 세례로 볼넷으로 걸어 나간 이대호는 4회말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5구째 타격한 것이 3루수 땅볼 아웃으로 마무리됐다. 6회말 2사 후 주자 없을 때 다시 등장한 이대호는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0-1로 뒤진 8회말 2사 2,3루 찬스를 맞았지만 이토이 요시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이대호가 찬스를 이어 받을 수 없었다.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마스다와 상대했다. 여전히 오릭스가 0-1로 뒤진 상황. 그러나 밀어친 타구는 우익수 플라이 아웃이 됐다. 오릭스는 결국 1점을 만회하지 못했고 영봉패를 피하지 못했다.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92에서 .380(100타수 38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사진 = 이대호]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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