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서울과 전북이 나란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서울과 전북은 1일 치른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서 각각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과 비기며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서울은 부리람과 2-2로 비겼고, 전북은 광저우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앞서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은 서울은 3승2무1패(승점11점), 조1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로써 서울은 G조 2위 베이징 궈안(중국)과 만나게 됐다. 베이징은 조별리그서 포항을 제압한 팀이다.
최용수 감독은 “장쑤를 통해 중국 축구가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16강은 지면 탈락이다. 공격과 수비에서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야한다”며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2위로 16강에 오른 전북은 H조 1위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지난 해에도 조별리그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전북은 가시와 원정서 1-5 대패를 당한 경험이 있다. 주전이 대거 빠진 상황서 당한 패배였지만 그 충격은 제법 컸다. 전북에겐 복수의 기회가 온 셈이다.
파비오 감독 대행도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느냐가 중요하다. 16강 첫 경기가 홈에서 열리는 만큼 잘해야 한다. 또한 원정에선 영리한 경기 운영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데얀-이동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