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종진, “27세 연하 제시카와 키스연기 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종진이 27세 연하인 소녀시대 제시카와 키스 연기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유종신, 유세윤,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봄여름가울겨울 김종진-전태관, 바이브 윤민수-류재현이 출연한 ‘오! 나의 파트너’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진은 “전수경과 키스 연기를 했냐?”는 규현의 물음에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리걸리 블론드)에서 함께 공연했던 제시카, 이하늬와 키스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김종진은 “왜 이렇게 못 믿냐”냐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이어 “김종진과 제시카가 27살 차이가 난다”고 말했고, 이에 윤민수는 “뮤지컬을 해야겠다”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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