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스무살 과거사진 공개 "별명이 성유리"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여자 2호가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짝'은 노총각, 노처녀 특집으로 꾸며져 7명의 남성 출연자들과 5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애정촌을 찾아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가 강사인 여자 2호는 여자 4호에게 과거사진을 보여줬다. 그는 "(제작진이) 나 20살때 사진을 가져오라고 해서 가져왔다. 나 이때 별명이 성유리였다"며 자랑했다.

사진을 접한 여자 4호는 "약간 느낌이 다르다. 이거 보정작업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고 여자 2호는 "폴라로이드인데 어떻게 작업하냐"며 발끈했다.

여자 4호는 "지금과 많이 다른 것 같다. 일단 피부나 눈 밑 주름이"라며 지적했고 여자 2호는 "그러게 좀 (주사를) 맞아야할 것 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사진을 공개한 여자 2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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