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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아이언맨3'(감독 셰인블랙)가 1일 하루동안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개봉된 '아이언맨3'는 1일 전국 1298개 스크린에서 55만 7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78만 3381명이다.
'아이언맨3'는 개봉 첫날 42만명의 관객을 동원, 올해 개봉한 영화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후 평일에도 3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수를 꾸준히 동원해 식지 않은 '아이언맨3' 열풍을 입증했다. 지금과 같은 관객 동원 추세라면 이번 주말 500만 관객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아이언맨3'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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