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3월 日노동자 1명당 평균 임금 27만 5746엔
의 평균임금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 1일, 후생노동성은 3월 근로통계조사수치를 발표했다.
노동자 1명당 평균 임금을 나타내는 '현금급여총액'은 27만 5746엔(한화 311만 원 상당)을 기록, 전년동월비 0.6% 감소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일반노동자 수가 0.3% 감소한 데 비해, 아르바이트 노동자 수는 1.9%나 증가한 점이 평균 임금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급여 총액 중 기본급 등에 해당하는 '소정내 급여'는 0.8% 감소한 24만 1922엔으로 10개월 연속 감소했고, 잔업수당 등을 나타내는 '소정외 급여'는 3.7% 감소한 1만 8778엔으로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일본 국내에서는 아베정권의 경제정책 '아베노믹스'의 효과로 임금 또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후생노동성 측은 "아베노믹스에 의한 임금 상승 효과는 "봄 이후의 보너스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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