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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출연 드라마마다 직접 메이크업을 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소유진은 최근 진행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 녹화에 출연해 "평소 셀프 메이크업의 달인으로 불렸다"며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스스로 메이크업을 하고 출연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신인 시절부터 주로 여주인공 역할을 도맡아온 소유진은 "주로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맡아 특별히 어려운 메이크업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HD 시절이 아니라서 가능했다"고 너스레를 떨던 소유진은 "10년 이상 스스로 메이크업을 해왔기 때문에 내 얼굴에 맞는 화장을 잘 알아 편하다. 얼굴에 볼 살이 많기 때문에 볼터치 하기에는 좋지만, 누드 톤의 립은 얼굴 전체가 볼처럼 보일까봐 쉽게 도전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소유진은 이날 셀프 메이크업 노하우뿐만 아니라 자신의 파우치 내부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7일 밤 9시.
[메이크업 비화를 전한 소유진. 사진 = SBS E!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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