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걸그룹 AOA가 넥센의 홈 경기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8인조 걸그룹 AOA의 설현, 지민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걸그룹 AOA의 설현(18)이 시구, 지민(22)이 시타를 하고,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AOA는 지난해 7월에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앨범 '엔젤스 스토리'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밴드음악을 통해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걸그룹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걸그룹 AOA.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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