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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예 배우 지상혁이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 합류한다.
2일 지상혁의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지상혁이 상화 역으로 '구암 허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상화는 지난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허준'에서 배우 여현수가 맡았던 역할로 나병 환자 집안에서 태어나 삼적대사(이재용)를 따라 허준(김주혁)의 제자가 되는 인물이다.
지상혁은 독립영화 'UFO'와 '그녀의 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았던 실력파 신예로 3번의 오디션 끝에 이번 '구암 허준'에 합류하게 됐다.
지상혁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작품으로 평소 존경했던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게 돼 영광스럽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배우로서 좋은 연기를 보이고, 누가 되지 않은 연기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암 허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지상혁. 사진 = 클로버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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