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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의 명현지 셰프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요리 심사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무한걸스' 녹화에선 '도전! 내일은 요리왕' 특집으로 요리 대회를 앞둔 멤버들의 실전 테스트가 펼쳐졌다.
'무한도전'에 출연해 개그맨 정준하의 셰프로 유명했던 명현지 셰프가 이번에는 '무한걸스' 멤버들의 요리를 심사했다. 오는 10일 진행되는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 의사를 밝히고 몇달 동안 요리 연습에 매진 중인 '무한걸스' 멤버들의 요리를 심사하는 게 명현지 셰프의 역할이었다.
한 달도 남지 않은 요리대회를 위해 최종 레시피로 실전 테스트 시간을 가진 '무한걸스' 멤버들. 요리 과정을 몰래 지켜보던 명현지 셰프는 거침없는 독설과 프로다운 진지한 충고를 스스럼없이 말하는 등 냉정한 심사를 이어갔다.
특히 열심히 요리에 임하는 멤버들을 보고 명현지 셰프는 요리 선배로서 "마치 내가 대회 나갔을 때를 보는 것 같다"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요리 평가에서 명현지 셰프는 시종일관 낮은 점수를 주며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이었다.
명현지 셰프의 냉정한 평가는 오는 6일 오후 6시 '무한걸스'에서 방송된다.
[명현지 셰프(위)가 '무한걸스' 멤버들의 요리를 평가 중인 모습.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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