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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안혜경이 절친 이효리의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가양동 CJ E&M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 ‘올리브쇼’ 기자간담회에는 이중화 CP를 비롯해 MC를 맡은 유호정을 비롯해 안혜경, 쉐프 레이먼킴이 참석했다.
이날 안혜경은 이효리의 근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요즘 바빠서 연락도 안한다”고 답했다.
그녀는 “이전에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하면 서로 의견을 묻곤 했는데, 요즘은 (이)효리가 컴백을 앞두고 있어서 인지 너무 바쁘다”며 “저번에도 문자로 안부만 주고 받고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오는 21일 정규 5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앞서 타이틀곡 ‘미스코리아’의 티저를 2일 공개했다.
‘올리브쇼’는 푸드라이프스타일 이슈를 실용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호정을 MC로 투입해 새롭게 방송한다.
새단장한 ‘올리브쇼’는 여성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팁과 노하우를 전문의를통해 짚어주는 한편, 레시피 등 생활 속 궁금증을 쉐프와 푸드스타일리스트 등이 참여해 해결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후,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된다.
[안혜경.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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