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K, 싱글 '리와인드' 공개…이미쉘 첫 피처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가수 더블K(더블케이)의 세 번째 싱글곡에 가수 이미쉘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더블케이는 3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곡 '리와인드(Rewind)'를 공개한다. '리와인드'는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파워풀 소울디바로 인정받았던 이미쉘이 방송 이후 처음으로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 곡은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를 기본바탕으로 했으며 웅장하고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비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힙합곡이다. 가사 역시 이별 이후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느낌과, 후회와 아쉬움들의 상황을 다시 거꾸로 되감아서 원하는 대로 다시 바꾼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뮤직비디오는 디지페디가 연출했고, 최근 KBS 드라마 '전우치'에서 호연을 선보였던 배우 홍종현과 모델 효임이 특이한 구성과 연기력으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더블K(왼쪽)의 새 싱글곡 피처링에 참여한 이미쉘. 사진 = 오스카ent 제공, 디마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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