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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이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발언에 반박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퀸 '매거진 퀸 퀸즈9' 녹화에선 '내 남자에게 키스 받고 싶은 부위'라는 주제로 20대와 30대 여성들의 순위 공개와 함께 MC들의 솔직한 키스 경험담까지 공개됐다.
'매거진 퀸 퀸즈9'은 솔직한 여성들의 랭킹쇼로 따루, 김민아 아나운서, 밴드 야야 멤버 아야, 섹스 칼럼니스트 김얀 등이 출연해 과감한 토크로 다양한 분야의 기존 랭킹을 뒤집는 토크쇼다.
네 명의 MC들은 토크를 진행하던 중 "사귀고 나서 키스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이라는 질문에 각각 솔직한 답변을 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섹스 칼럼니스트 얀은 "키스하고 사귄 적도 있다"는 솔직한 답변을 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일반적으로 첫키스까지 평균 3개월 걸린다는 김민아 아나운서의 말에 따루는 "3개월은 아닌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이 내숭을 떨어서 그렇지"라고 답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유학 시절 외국 남자들에게 키스를 받은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연, 아야의 거침없는 키스 표현 등은 3일 오후 9시 '매거진 퀸 퀸즈9'에서 방송된다.
[MBC퀸 '매거진 퀸 퀸즈9' 김민아 아나운서(왼쪽 두번째)와 따루 살미넨. 사진 = MBC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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