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스마트폰 시대에 발 맞춰 다양한 영상기기를 활용한 동영상을 심사 대상으로 펼치는 UCC 오디션이 개막됐다.
5월 3일부터 시작된 ‘TOP PLAYER AUDITION’이 화제의 오디션으로, 노래 춤 퍼포먼스 등 자신이 잘하는 부분을 스스로 촬영, 제작해 오디션 홈페이지(www.topplayer.kr)에 올리면 유저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다음 단계 진출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디션은 총 7주동안 1차 예선전이 펼쳐지며 유저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한 선발과정을 거친 2차 진출자들에게 미션을 제시하고 그 결과물 역시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심사를 펼친다. ‘끼’와 실력, 가능성을 겸비한 최종 라운드 진출자를 선발해 페스티벌 형식의 온,오프라인 동시 오디션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TOP PLAYER AUDITION’은 여타 오디션이 긴장과 절박함이 주를 이룬 것과는 달리 참가자들은 마음껏 놀며 기량을 뽐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보는 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이란 점과, 보는 이들이 통과자를 직접 선발하는 열린 오디션이란 점에서 전 세계인의 참여가 가능한 글로벌 오디션이다.
이번 오디션을 개최하고 있는 스타앤컬쳐 관계자는 “잘 놀 줄 아는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한 오디션으로 2013년 제작될 영화 ‘TOP PLAYER’의 출연자 캐스팅이 최종 목표다”라며 “끼와 재능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참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