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디다스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팍축구장서 첼시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첼시 특성화 훈련으로 진행된다. 9~13세 어린이 총 240명을 선발해 60명씩 4일에 나눠 2대3 훈련, 6대6, 7대7 등 기본기와 개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디다스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충청점과 울산점에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5번째로 개최되는 첼시FC 유소년 축구 클리닉은 2011년과 2012년 각 2차례씩 개최되어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축구 이벤트다.
유소년 축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온 아디다스가 한국 어린이 축구 능력 향상과 축구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로 명문구단 첼시 유소년 코칭스태프에게 축구를 직접 지도 받고 프리미어리그의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아디다스는 행사 첫 날인 30일에 국내 유소년 축구팀 코치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축구 코치 코칭 클리닉도 진행한다. 날로 늘어가는 유소년 축구 코치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한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위해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첼시의 유소년 축구 훈련 프로그램을 국내 유소년 축구 코치들에게 전수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아디다스는 K리그를 비롯해 국내 축구 클럽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도 다양한 축구 클리닉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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