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위한 맞춤형 실내환경이 따로 있다?

[MD정보]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엄격하게 조절하거나 헬스클럽, 수영장 등을 정기적으로 가야지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 다이어트는 투자를 할 때 가장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실내환경만 바꾸더라도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습관과 운동만이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다이어트를 위한 환경이 따로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그렇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실내환경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집안을 밝게 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바인캠퍼스 연구에 따르면 어두운 공간에 있으면 음식을 더 먹게 된다고 한다. 사람은 어두운 공간에서는 통제력이 떨어지는데 이는 식욕에도 해당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 중에는 어두운 환경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환경 또한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집안을 밝게 해주어 다이어트 식욕조절이 쉽게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높은 집안 온도는 다이어트에 독?

집안의 온도가 높으면 몸이 퍼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환경으로 적정온도 또는 조금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온도가 낮으면 열을 생성하기 위해 근육을 수축하는 과정에서 지방 에너지가 연소되고 체온을 높이는 갈색지방이 늘어나게 된다. 이 갈색 지방은 심혈관질환 등을 일으키는 나쁜 지방을 연소 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거나 조금 낮은 온도로 다이어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주변기기들

음식을 먹을 때 시계나 라디오를 곁에 두면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 끼 식사를 할 때 천천히 먹으면 급히 먹는 것보다 평균 70cal를 덜 먹게 된다. 하루 세 끼로 계산하면 매일 200cal를 덜 먹게 되는 것이다. 특히 저녁식사는 시계를 보거나 라디오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가라 앉히면 천천히 먹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접시의 크기를 줄이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냉장고 속엔 칼로리 높은 음식 보다는 채소나 과일을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한다. 자기 모습을 비추는 거울은 몸을 덜 움직이게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므로 치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파란색 계열로 집안을 디자인하면 식욕저하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삼성 에이 슬림 다이어트(www.body-care21.com) 전문가는 “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한 운동과 식사조절은 건강에 위험하다”며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실내 집안환경부터 변화시켜 다이어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삼성 에이 슬림 다이어트는 다이어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의 환경에서부터 체계적인 다이어트 실천 안을 알려준다. 더불어 다이어트 플래너가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1:1로 코치해 주는 책임감량제를 실시하고 있어 성공 확률을 한층 높여준다.

다이어트를 할 때 주변의 물품 하나하나가 신경 쓰일 때가 있다. 아무리 좋은 다이어트 계획이라도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인이 존재한다면 실패하게 될 것이다. 이제는 다이어트 시작할 때 맞춤형 실내환경으로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소를 줄여 다이어트에 성공한 나의 모습을 찾아 보는 것이 어떨까.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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