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맡는다.
MBC는 3일 지난 방송에서 미르와 깜짝 전화 통화를 했던 보라가 이번 인연을 통해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는 첫 회 걸그룹 소녀시대부터 시작해 카라, 다비치 등 매 회 군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걸그룹 멤버들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에 '백마부대'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오는 5일 방송분에는 씨스타 보라가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특히 보라는 지난 방송에서 친한 걸그룹 멤버들이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아 난감한 상황에 빠진 미르의 전화를 받았다. 보라의 전화 연결에 미르 선임과 더불어 미르까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에 제작진은 이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보라를 이번 내레이션에 참여시키게 된 것.
보라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백마부대'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질 '진짜 사나이'는 오는 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씨스타 보라(왼)와 엠블랙 미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