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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팀의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멀티히트를 해냈다. 최근 경기에서의 무안타 부진을 씻는 활약이었다.
상대 선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맞아 추신수는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1회초 팀의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비야누에바의 5구째 투심 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로 첫 타석에서의 삼진을 만회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2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비야누에바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유격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터뜨렸다.
5회초에는 유리한 볼카운트(2B)에서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지만, 추신수는 나머지 두 타석에서 모두 출루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마이크 보우든을 맞아 볼넷으로 출루했고, 픽오프 상황에서 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2루에 진루한 뒤 조이 보토의 몸에 맞는 볼과 토드 프레이저의 볼넷, 제이 브루스의 땅볼에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추신수는 좌익수 알폰소 소리아노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출루했다. 4타수 2안타로 맹타를 휘두른 추신수의 타율은 .330(109타수 36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신시내티는 컵스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6-5로 승리했다. 신시내티는 16승 14패가 됐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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