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심이영에 돌발 프러포즈 "날짜 잡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심이영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MBC every1 '오늘부터 엄마아빠' 녹화에서 심이영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전현무는 '오늘부터 엄마아빠' 나레이션을 맡고 있는 개그맨 남희석의 문자를 공개했다. 남희석은 전현무에게 "심이영씨는 관상이 좋다. 좋은 신붓감이 될 것 같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한 것.

이에 전현무는 남희석을 지원군으로 심이영에게 돌발 프러포즈를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당장 결혼날짜를 잡자고 해 심이영을 당황케 만들었다.

[심이영(왼쪽)에게 프러포즈를 한 전현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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