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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5월 가요대전의 첫 결전이 코 앞이다. 섹시디바 이효리와 짐승돌 2PM이 6일 컴백을 앞뒀다.
이효리는 지난 2010년 정규 4집 'H-Logic' 활동 이후로 3년만의 컴백이고, 2PM은 2011년 정규 2집 '핸즈 업' 이후 2년만이다.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이효리에 2PM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그 동안 어떻게 변했을까.
이효리는 6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이효리의 주무기인 섹시를 바탕으로 음악적 성숙함이 담겼다.
앞서 지난 2일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이효리는 레트로 풍의 콘셉트 아래 미스코리아로 분했다. 또 스탠딩 마이크와 쇼걸을 연상케 하는 모습의 이미지가 교차 편집돼 집중도를 높였다.
이효리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아날로그적인 밴드사운드가 인상적인 이 곡은 '비코즈 아임 어 미스 코리아(Because I'm a Miss Korea) 세상에서 제일 멋진 걸이야. 누구나 알면은 놀랄 일이야'라는 가사가 눈에 띈다. 이 곡에 대해 소속사 측은 "'미스코리아'는 어릴 적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은 이효리의 꿈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티저 공개 후 이 곡은 미스코리아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소속사 측은 "일부만 공개됐기 때문인 것 같다"며 "전체를 다 보시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실 거다"고 논란을 일축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어디에 있든 누구와 있든'이라고 이어지는 노래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그녀를 향한 후회와 그리움으로 가슴 아픈 남자의 먹먹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한다.
멤버들의 변신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티셔츠와 셔츠 등 세미 캐주얼 차림으로 파란하늘 아래 선 이들의 모습은 이전까지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였던 2PM과는 반대되는 부드러운 매력을 어필하는 한편 더욱 성숙한 느낌으로 돌아온 2PM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2PM의 첫 번째 타이틀 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는 2년 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하는 2PM의 가수 인생 후반전 첫 곡이다. 더욱 성숙한 감성으로 돌아온 여섯 남자 2PM을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PM은 오는 11일 오후 MBC를 통해 2PM 컴백쇼 '2PM 리턴즈'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6일 컴백하는 가수 이효리(위)와 아이돌 그룹 2PM. 사진 = '미스코리아' 티저 캡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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