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토요일 강자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4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0.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12.0%보다 1.4%P 하락한 수치지만 토요 예능 1위 기록이다.
지난 주 8주년 특집 '무한상사'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 '무한도전'은 이날 빙고게임을 통해 웃음을 전했다. 유재석, 하하, 노홍철, 정형돈 팀과 박명수, 정준하, 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포복절도 빙고게임을 전개했다.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시청률 9.4%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가 8.1%로 동률을 이뤄 뒤를 이었고,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는 4.6%에 그쳤다.
['무한도전' 4일 방송분.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