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블로그 통해 이탈리아 요리 연구가와의 약혼 사실 밝혀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전성기를 이끈 멤버 중 하나인 야스다 케이(만 32세)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약혼 사실을 알렸다.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 야스다 케이는 이탈리아 요리 연구가인 코자키 요이치 씨와 약혼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녀는 약혼상대인 코지마에 대해 "드디어 '결혼하고 싶다'는 저의 꿈을 이루어줄 근사한 분을 만나게 됐다. 앞으로의 인생 여러가지 일들이 있겠지만, '우리 두 사람이라면 괜찮아!'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혼전 임신 가능성에 대해서 야스다와 그녀의 소속사 측은 "그런 일 없다"며 부인했다.
결혼식과 피로연 일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 모닝구 무스메
일본 유명밴드 샤란Q의 보컬인 츤쿠의 프로듀스 아래 1998년 데뷔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군림했다. 또한, 지금까지 발매한 싱글이 모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0위내에 진입하는 등 오랜 시간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그룹은 졸업이라는 형태로 멤버가 계속 교체되며 15년 이상 그룹이 유지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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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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