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여배우 없던 현장이 차가웠고 추웠다” 폭탄고백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수현이 여배우가 없었던 촬영장에 대한 아쉬움을 고백했다.

김수현은 최근 진행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녹화에서 "촬영을 위해 현장을 나가면 그 현장이 차가웠고 춥게 느껴졌다"고 여배우 없이 진행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그는 "남자 배우끼리 촬영을 하면 아무래도 파이팅이 넘친다. 하지만 내 마음은 허전했다"고 서글픈 듯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 역할을 했을 때와 이번 영화에서 바보 역할을 했을 때를 비교,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 5일 오후 3시50분 방송.

[김수현. 사진 = MBC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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