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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병 서경석과 샘 해밍턴이 '뽀글이'의 맛에 푹 빠졌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2부 코너 '진짜 사나이'에서는 공포의 점호 시간과 경계근무 체험, 뽀글이 시식 등이 공개돼 리얼 군대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서경석과 샘은 점호 후 경계근무에 나섰다. 암구호, 우경계총 등의 절차를 거쳐 근무를 마친 이들을 기다린 것은 뽀글이였다. 뽀글이는 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봉지째로 먹는 것을 일컫는 군대 속어다.
뽀글이를 처음 맛본 샘은 "맛있다"고 감탄했고, 유경험자 서경석 역시 맛있게 뽀글이를 먹었다. 이에 샘은 "다른 라면맛하고 다른 건 없지만 늦은 시간까지 훈련을 하고 먹으니 특히 맛있었다"며 뽀글이를 군대 음식 베스트 5안에 포함시켰다.
[뽀글이를 먹는 서경석, 샘 해밍턴.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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