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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의 컴백에 차은택 감독과 김지웅 대표가 발 벗고 나섰다.
이효리의 '미스코리아'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은 차은택 감독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효리 미스코리아 차트 올킬^^ 그리고 효리에게서 온 문자한통. 지금 울고 있어요. 짧은 한 마디. 얼마나 맘 고생 많았었는지. 너무 이해되네요"라며 "지금껏 그녀의 노력을 옆에서 지켜보고난 후라 이 순간 정말 가슴이 찡해지네요. 이효리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음악 프로듀서 출신 청춘뮤직 대표인 김지웅은 이효리의 정규 5집 앨범 작업에 대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귀환하신 횰님 마스터링중~ 정말 좋은 앨범이당! 아주 실하네"라는 메시지로 오는 21일 예고된 이효리의 컴백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낮 12시 선보인 이효리의 정규 5집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다음뮤직 등 국내 9대 음악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의 정상을 '올킬'했다.
베일을 벗은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는 '텐미닛(10 MINUTES)' '애니모션' '톡톡톡' '치티치티 뱅뱅' 등 과거 이효리의 음악색을 완전히 벗었다. 여자 솔로가수로서 느꼈던 감정들, 현 사회를 풍자하는 메시지와 확 변한 음악색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차은택 감독, 김지웅 대표가 컴백을 응원하고 있는 이효리. 사진 = 차은택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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