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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의 첫 번째 이야기 '해나의 기적'(연출 유해진)이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은 4.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을 안고 태어난 소녀 해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캐나다인 아버지 대럴 워렌과 한국인 어머니 이영미씨의 아이인 해나는 태어나자마자 숨을 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극적으로 튜브를 폐에 연결해 호흡 할 수 있게 됐다.
방송에서는 이런 해나가 미국을 찾아 줄기세포 인공기도 이식수술을 받게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가 담겨 시청자에 감동을 전했다.
'휴먼다큐 사랑'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9.5%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MBC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 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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