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각각 MBC와 KBS를 대표하던 방송인 오상진과 전현무가 프리랜서 신분으로 드디어 한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말미에는 오는 13일 방송될 '택시' 오상진 편의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
영상에서 MC 김구라는 "희대의 라이벌, 일생일대의 라이벌. 전현무와 오상진이 같은 밥그릇을 놓고 치열하게 다툰다"라며 오상진과 MC 전현무의 만남을 예고했다.
오상진과 전현무는 모교인 연세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한 체력 대결과 댄스 대결 등 양보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쳤다.
지난해 오상진은 MBC 방송 파업 중 게재된 전현무의 예능프로그램 홍보 SNS에 대해 비판의 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인 오상진과 전현무.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