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서인영이 2차 티저를 통해 밴드를 깜짝 선보였다.
서인영은 7일 정오 컴백곡 '헤어지자'의 2차 티저를 공개한다.
지난 3일 공개한 1차 티저에서 화이트 드레스로 고전적인 청순미를 과시한 서인영은 이번 2차 티저에서는 블랙&화이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모자를 매치, 트렌디하면서도 묘하게 청순한 느낌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 새롭게 등장한 5인조 밴드와의 조화는 신곡의 장르와 사운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올해로 데뷔 11년을 맞은 서인영은 지난해 서인영 컴퍼니 설립과 함께 홀로서기에 나서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 구축과 함께 음악성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왔다.
특히 이번 신곡 '헤어지자'는 서인영이 "듣자마자 욕심 낸 곡"이라 평할 만큼 애정을 쏟은 곡으로서 무엇보다 가수로서의 가창력이 요하는 곡이란 후문이다.
새로운 선택과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서인영의 새 미니앨범은 오는 15일 전격 공개된다.
[신곡 공개를 앞두고 2차 티저영상을 공개한 서인영.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