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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소현이 이번에는 배우 이보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김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이보영이 연기하는 장혜성의 아역으로 김소현이 합류했다고 7일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법정을 배경으로 국선변호사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국내 최초의 법정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김소현은 열혈 모범생 장혜성으로 등장한다. 어린 혜성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악착같이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으로,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의 소유자다.
앞서 김소현은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선 배우 윤은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에선 배우 이다해,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선 배우 성유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국내 톱스타 여배우의 전문 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배우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 이다희 등 출연을 확정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배우 김소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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