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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유아인(27)이 연상 김태희(33)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촬영현장과 유아인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아인은 극중 숙종과 장희빈의 나이차에 대해 "확실한 고증은 안됐지만 장희빈과 숙종의 나이차를 2살에서 6살까지 보고 있다고 하더라. 어쨌든 연상은 연상이었다"며 "실제로 (김태희와) 6살 차이 난다. 그런 부분이 맞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난 언제나 누나들이 편하다"며 "연하는 챙겨줘야 할 것 같고 조금 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나도 많은 나이는 아니기 때문에 연상의 누나들이 편하다. 특히 연기에 있어서는 더 그렇다"고 덧붙였다.
극중 숙종 이순 역으로 열연중인 유아인은 장옥정(김태희)과 애틋한 로맨스를 펼치며 군주의 카리스마까지 잃지 않아 호평받고 있다.
[김태희에 대해 이야기한 유아인.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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