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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순심이와 청담동서 포착 '시크한 워킹'
2013-05-07 16:06:30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특유의 패션감각을 뽐냈다.
이효리는 지난 3일 비이커(BEAKER)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3년의 공백이 무색한 변함 없는 몸매와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이날 이효리는 가슴까지 흑발을 늘어뜨린 채 유니크한 선글라스와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 데님 스키니를 매치했다. 특히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시크한 워킹을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1만원당 1kg의 사료로 적립되며 스타들이 제공한 사료와 의료품은 추후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된다.
[순심이와 함께 등장한 이효리. 사진 = 디마코 비이커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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