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담장을 넘길 때, 누상을 훔칠 때마다 치킨이 생긴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내야수 박병호, 서건창이 치킨 브랜드 '기발한 치킨'과 함께 치킨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치킨 적립 이벤트는 박병호와 서건창이 각각 홈런과 도루를 성공할 때마다 치킨 10마리씩 적립되며, 적립된 치킨은 시즌 종료 후 보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병호 선수는 현재까지 9개 홈런을 치며 치킨 90마리를 적립했고, 서건창은 현재까지 도루 10개를 성공해 치킨 100마리를 적립했다.
지난해 MVP와 신인왕에 오른 이들은 올시즌에도 팀의 주축선수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넥센 서건창(왼쪽)과 박병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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