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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역배우 김향기(13)가 크게 성장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향기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저 요즘 드라마 '여왕의교실' 촬영중이에요. 6월 수목드라마에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머리 싹둑 잘랐어요. 작품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향기는 미소년처럼 머리를 자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향기는 보다 성숙해진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익살스런 표정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는 영락없는 아이의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많이 성장했다. 기대된다", "'여왕의 교실' 정말 재밌을 것 같다", "폭풍성장의 한 예"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여왕의 교실'은 배우 고현정이 연기하는 카리스마 여교사와 학생들의 대립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김향기가 연기하는 심하나는 천진한 미소의 소유자로 냉혹한 교사 마여진(고현정)과 격돌하게 된다.
[근황을 전한 김향기. 사진출처 = 김향기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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