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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가 전국 허그 시사회를 개최한다.
'미나문방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서울, 대전, 부산,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전구 허그 시사회'라를 콘셉트의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전국 허그 시사회'는 '미나문방구'가 바쁜 일상으로 지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다.
관객들은 극 중 문방구 사장 미나(최강희)와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통해 그동안 잊고 지내왔던 소중한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미나문방구'의 주연배우 최강희, 봉태규의 깜짝 무대인사는 물론 추첨을 통해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을 안아주는 허그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나문방구'는 잘나가던 공무원 미나가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딩 단골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된다.
[영화 '미나문방구'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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