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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윤시윤과 김현중이 인도네시아에서 걸그룹 소녀시대로 빙의했다.
윤시윤과 김현중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촬영차 인도네시아를 찾아 현지인처럼 생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두 사람은 새벽부터 일어나 족자카르타에 위치한 청과물 시장을 찾았다. 이들이 찾은 일거리는 40KG에 육박하는 과일을 지고 나르는 겐동이었다.
그때 과일가게 주인 딸이 등장했고 이들은 서로 일거리를 독차지 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 두 사람은 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소녀시대의 'GEE'를 열창하며 춤까지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인도네시아에서 생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멤버들의 활약상이 담긴 '맨친'은 오는 1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일거리를 얻기 위해 댄스실력을 선보인 김현중(마지막)과 윤시윤(세 번째).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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